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겨울 愛 행복김장 담그기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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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양평군새마을회와 공동주최로 양평군 보건소 앞마당에서 ‘겨울愛 행복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15백만원을 지원하고 양평군새마을지회의 지원금을 포함 총 32백만원 예산으로 새마을 회원과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1004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해 들어 27회에 이르는 새마을 지회의 끊임없는 협력으로 다른 때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한다.”고 전하며 “아침에 산더미 같이 쌓인 배추와 무를 볼 때는 막막했으나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느새 쌓인 1,004개의 김장 박스을 보면서 행복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