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 실시 -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 기사등록 2017-11-13 09:53:00
기사수정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
[시사인경제]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 중앙역 광장에서 ‘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안산상록·단원경찰서를 비롯해 가톨릭여성상담소, 안산YWCA여성과성상담소, 경기가정폭력상담소,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촘촘안전망 서포터즈 총 9개 관계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

‘보라데이’는 여성가족부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정하고 피해자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실태 빈칸 채워보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관련 리플렛 배부 및 판넬 전시 등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지 말고 모든 시민들이 주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0397
  • 기사등록 2017-11-13 09:5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2.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3.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4.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5. 물향기산악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물향기산악회는 지난 20일, 오산 강원도민회 회의실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향기산악회 감사 박민호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산악회의 17년 역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2008년, 고(故) 이택삼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첫발을 내디딘 물향기산악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