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지난 10일,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관내 13개동의 공공위원장, 민간위원장 등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복지 허브화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하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했고, 또한 동별 협의체 활동 사항을 서로 공유해 상호 협력체계를 돈독히 하고자 개최됐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단위 취약계층 발굴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을 발굴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2016년 6월에 구성됐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가 깊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