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물가의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안구 공직자 및 물가모니터요원, 파장시장 상인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내 상인 및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및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여 온누리상품권 이용, 법정 계량단위 사용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상인과의 현장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캠페인 참여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에 직접 동참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관계기관과 구민 모두가 다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는 점에 지역주민 및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지난 20일부터 31개 설 성수품목에 관한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중점 관리 조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037
  • 기사등록 2014-01-29 08: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