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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에서는 27일 팔달문시장 및 주변지역 일대에서 설 대비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에게 건전한 소비 문화를 고취시키고 지역물가 안정과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진행됐다.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관리와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전통시장 내 점포 상인 및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전통시장 적극 이용하기,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홍보를 하였으며 업주에게는 법정계량단위 사용, 원산지 표시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대형마트의 증가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등 값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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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9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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