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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 추진위원회 구성 및 집행부와 합동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7-11-10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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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 추진위원회
[시사인경제]10일 '경기도의회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 추진위원회'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 철도국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조기착공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인천 및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KTX 광명역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고 주변 개발지역(포일, 관양, 청계, 판교지구 등)의 교통난을 해소하며 수인선,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경강선(월곶∼강릉) 등과 연계해 동서 간선철도망(송도∼강릉) 구축하는 일반철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조 1,122억원(국비 100%)이 소요될 예정이며 40.1km, 8개 정거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착수, 전략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추진했고 향후 철도건설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한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백 의원은 “도의회에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의 조기 착공과 도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남은 임기 동안 열과 성을 다할 것이며 의회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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