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3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플랫폼 도시”
  • 기사등록 2017-11-10 14:45:00
기사수정
    남양주시 3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의 영예와 보조금 3억원 재정지원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에 대한 재난관리 목표제시,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에 대한 개인·부서·기관·네트워크 부문 역량평가를 2017년도에 실시했고, 남양주시는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기관표창과 보조금을 교부 받았다.

그동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도비 총 6억 6천만원을 교부받아 강우량계 설치 사업, 재난예방 홍보사업, 재난 예·경보시스템 보수사업,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등 재해예방 및 재난관리 사업을 추진 재난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연재난에 국한된 여름철, 겨울철 사전대비평가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타시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올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풍수해 안전대책으로 3월에 해빙기, 4월에 수방자재점검, 급경사지 등을 점검했으며, 5월에 배수펌프장 시험가동훈련, 표준행동매뉴얼 재정비, 배수펌프장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는 재난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및 24시간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 선제적으로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성기 안전기획과장은 “3년 연속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것은 시민과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 생각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재난안전에 대한 안전플랫폼을 활성화해 위험환경 개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재해에 강한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0332
  • 기사등록 2017-11-10 14:4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