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가평군청
[시사인경제] 가평군은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 가족’을 연중 모집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있는 가족이며, 국민기초수급 및차상위계층 가정, 한부모가정(조손가정 포함), 학대 및 성폭력피해 아동 등에 대해 우선 지원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가정을 지속 방문해 인적조사, 욕구조사, 양육환경, 아동발달 상황 등을 조사 후 사례관리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군 드림스타트로 전화(031-580-4591∼5) 또는 방문하면 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앞으로 더 많은 협력기관이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 드림스타트는 4명의 사례관리사가 175명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지원 등 주요 사업영역에 대해 2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0290
  • 기사등록 2017-11-10 11: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