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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연탄지원사업
[시사인경제]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9일 9시부터 16시까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연탄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하남도시공사 임직원들은 9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저소득층 36가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총1만6천장의 연탄을 인간 띠를 만들어 지원 대상자들의 집까지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 지원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찾아다니며,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연탄 수량를 확인해 배분을 함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하남도시공사 김재남 사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남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신상문 관장은 “하남도시공사와 연탄나눔 활동을 시작한지 벌써 3년이 됐다. 한뜻이 됐기에 봉사가 지속될 수 있었다. 추운겨울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에 사랑의 나눔 릴레이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 나눔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우리 동네는 위치상 연탄 배달이 어려운 지역이라 차가 들어오지 못해 연탄을 주문해도 배달을 해주지 않아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였다. 이렇게 집앞에 많은 연탄을 선물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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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0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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