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10일 미사강변푸르지오 2차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미사강변도시에 자리 잡은 미사강변푸리지오 2차 아파트 경로당 규모는 연면적 194.7㎡이며 하남시에서는 127번째로 개소하는 경로당이다.
하남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주방용품, 냉장고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른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각종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오수봉 하남시장을 비롯해 이일준 경로당 회장,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김선배 회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도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기념식·현판식·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