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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도서관에서 다양한 세계 그림책을 만나다 - ‘글로벌 그림책 나눔 1촌 맺기’ 통해 기증된 세계 그림책 전시
  • 기사등록 2017-11-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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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그림책 나눔 1촌 맺기’ 통해 기증된 세계 그림책 전시
[시사인경제] 고양시 화정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글로벌 그림책 나눔 1촌 맺기’를 통해 전 세계 22개국에서 기증 받은 세계 그림책이 전시 돼 있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글로벌 그림책 나눔 1촌 맺기’는 고양시도서관센터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해외 자매결연도시와의 도서교류 사업이다. 그림책 기증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접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기증받은 세계 그림책은 22개국의 그림책 1000여 권으로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집트 ▲미얀마 ▲인도네시아 ▲보츠와나 ▲우루과이 등 쉽게 접하기 힘든 나라의 그림책이 도서관 1층에서 전시되고 있다. 그 외 기증받은 다양한 그림책은 세계 그림책 특성화 도서관인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그림책 나눔 1촌 맺기’라는 국제도서교류 사업이 맺은 결실로 기증 받은 각국의 그림책을 통해 세계 문화를 탐독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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