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 8일 일산서부경찰서와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노인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야간 보행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보행교통’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노인 보행 시 주로 사용하는 유모차 및 보행보조기구에 운전자 시야확보를 위한 다기능 반사지를 부착해 주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매월 4일을 시민들 스스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안전의 날’로 정하고 안전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정착 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