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2013년 한 해 동안 팔달구정 발전과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우수한 성적을 낸 주요 구정 시책을 대상으로 “2013. 팔달구 우수시책” 7건을 선정하였다.
10월 말까지 접수된 우수시책 후보는 총 27건이며, 이를 대상으로 시·구정 발전 기여도, 고객만족·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도, 창의성, 파급성, 효율성의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우수시책 선정 결과『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적인 밑거름이 되어준 건설과의 “행궁동 옛길 및 골목길 정비”사업과 행궁동의 “생태교통 주민추진단 운영”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로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화서1동의 “주민참여 저탄소 녹색마을 운영”, 건축과 “테마가 있는 수원천변 간판정비”, 지동의 “노을빛 전망대&갤러리”, “인계동 다울마을 조성”, “화서2동 감나무동산 마을영화제 개최”사업이 선정되어 올 한해 팔달구 주민들과 공직자들이 이루어낸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다.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조직 내부의 선의의 경쟁과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 유도를 통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수시책을 선정하였으며, 내년에도 좋은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