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건축과 건우봉사회,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나눔
관리자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건축과(과장 박주창) 「건우봉사회」회원 15명은 지난 17일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수원열린학교 매탄동교실」및 매탄2동 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그간 회원들이 꾸준히 모은 회비로 구입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나눔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수원열린학교 매탄동교실」은 가정에서 부모에 의한 보호와 양육이 적절히 행해지기 어려운 상태에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의 아동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시에서 일정부분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으나 충분치 않아 여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건우봉사회”는 지난 9월 이곳의 낡은 싱크대와 수납장을 교체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한 데 이어 두 번째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매탄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간병이 필요한 노모와 자녀와 함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차상위 한부모 가정도 방문하여 준비해간 생필품을 전달하여 나눔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회원들을 일일이 독려하며 앞장서 봉사활동에 나선 박주창 건축과장은 “지인들과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많은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는데 이렇게 건축과 직원들과 봉사모임을 만들어 나눔을 베푸니 더 유익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보살핌을 통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이 살아 숨 쉬는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어 나갈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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