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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신규 건설현장과 지역단체들 만남의 자리 가져
  • 기사등록 2017-11-09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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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신규 건설현장과 지역단체들 만남의 자리 가져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통합방위 상황실에서 관내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 건설관련 단체 대표들과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서희건설, ㈜포스코건설 등 관내 7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지역 단체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 협의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평택협의회장, 평택시 레미콘협회 관계자, 전국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및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9개 건설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명화 도시주택국장은 “신규 건설현장에 하도급공사, 건설장비, 자재, 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혜택이 지역 업체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역단체들의 관심과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만남의 자리는 관내 대형 건설현장들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의 건설현장들이 공사초기에 업체선정이 이루어지는 시기적인 필요성에 따라 최근 신규로 공사에 착수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 건설관련 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서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건설현장과 지역단체들이 만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평택시는 관내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담부서를 설치해, 그동안 35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지난 3월 31일에도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21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지역업체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매칭 박람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관리대상 대형 공사현장 90여 개소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분야별 업체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업체 참여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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