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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를 주도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 온 한 해의 사업성과를 정리한 『2013년 팔달구 새마을 문고회 발자취』를 발간하고, 12일 팔달구 관내 컨벤션홀에서 발간 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팔달구청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시 단위 국민운동 단체장, 구 단위 단체장, 각 동 새마을문고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물을 상영을 시작으로 통기타 연주, 시 낭송, 중국어 노래 등의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이형분 팔달구 새마을문고 회장은“백서발간 사업이 18년 동안 이루어 질 수 있었던 것은 책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도 책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누구나 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우리 팔달구 문고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마을 문고백서에는 2013년 한 해 동안 팔달구 및 각 동 새마을 문고에서 추진한 주요사업 및 성과, 문고 현황, 독후감, 기행문, 수필 등 시민들의 문학작품 그리고 베스트셀러, 유용한 생활상식, 명언 등을 수록하여 알차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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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6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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