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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충남 예산 일원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장안공직자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답답한 사무실과 과중한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속 ‘힐링공간’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면서 직원들간의 화합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시간으로 생태탐방(아그로랜드 태신목장), 힐링체험(다도와 명상), 힐링특강 및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 소통 한마당 등 다양하고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낙농체험, 치즈만들기, 목장 탐방 등이 기억에 남는다며 신선한 기운을 듬뿍 받아 사무실에 돌아가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직원들의 얼굴에 웃음과 편안함이 보여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에 신규 공직자도 많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히 강조하고 싶은 사항으로 항상 책임감과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론과 지식 전달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체험과 참여 위주의 공직자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겠으며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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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1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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