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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센터는 지난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동 관내 블랑드 W웨딩홀 5층 연회장에서 ‘2013 지동 일일찻집․작품발표회 및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윤건모 팔달구청장, 이승철 도의원, 김상욱 시의원, 최중성 시의원. 지동 8개 단체장, 지동 관내 유관기관장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온정이 넘치고 사람향기 진한 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지동의 주민자치 활동모습을 되돌아보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더불어, 지동 단체연합회 주관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판매 수익금으로 주위의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을 모금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300여명의 자치센터 수강생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동을 발전과 지역화합을 위해 애쓰신 8명의 단체원들에게 감사패를 표영섭 주민자치위원장이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또한 1년 동안의 지동 유관단체 주요 활동사항 및 자치센터 운영성과 동영상을 상영한 뒤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 밸리댄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고, 행사장 외부에는 한지공예, 서예, 지동마을 사진전 작품 등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행사로 지동 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송년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애쓴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단체별 장기자랑을 실시하여 참석자 모두가 흥겹게 즐기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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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9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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