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수원역 광장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실시
관리자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지난 3일 수원역 애경백화점 남측광장에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트륨 섭취가 높은 직장인 및 맞벌이 가족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함과 동시에 시민의 눈 높이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에서 오후, 저녁 시간 2회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나트륨을 줄인 시식 등 재미있고 유익한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트륨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물 상영 ▲나트륨 줄인 조리 레시피, 영양표시 확인 등 생활 속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실천요령 제공 ▲퀴즈풀이 등 이벤트 등으로 SNS 등을 활용하여 구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 하였다. 특히 나트륨 함량을 달리한 요리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맛으로 체험하고 느끼게 함으로써 나트륨 줄이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조성하였다.이희옥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 등 구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며, “현재 팔달구는 식약처에서 지정한 건강음식점 10곳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외식 선택의 기회제공과 위생환경 구축을 위하여 나트륨 줄이기 건강음식점 추가지정을 하고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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