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김포시가 지난 7일 북변동 김포5일장에서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 김포소방서, 시설관리공단, 자율방재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아두면 유익한 소방안전 상식 및 안전신문고 활용법'을 중점적인 홍보주제로 정하고, 안전문화 홍보용 리플릿 배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물티슈 및 치약·칫솔세트를 배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11월 점검테마로 선정하고 경기도 및 5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월곶면에 위치한 김포시청소년수련원(5개동, 연면적 8,348.95㎡) 안전점검(시설, 소방, 가스, 전기분야)을 9일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요소가 발생할 때에는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031-980-2119) 및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통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