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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
[시사인경제] 파주시 광탄고등학교의 학교4-H 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농업연수원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4-H는 두뇌(Head), 마음(Heart), 손(Hand), 건강(Health)의 이념을 가진 농업과 농촌을 이끌 청소년 단체다. 4-H활동 전시경진 분야에서 광탄고등학교의 한지공예 부문이 금상을, 자원봉사 경진 분야에서 광탄고등학교 2학년 김민경 학생이 은상을, 4-H그린프로그램 경진 분야에서는 광탄고등학교 1학년 오연서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 4-H운동 70년! 청년농업인이 대한민국 농업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농촌운동의 뿌리인 한국4-H도입 70년 역사를 돌아보며 한국4-H운동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청년 4-H에 속한 청년농업인들의 자신감을 복돋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4-H본부가 주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4-H회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뜻 깊은 단체로서 이번 전국 학생4-H 과제발표를 계기로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지역과 사회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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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8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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