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동두천시청
[시사인경제]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0월 한 달간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음식점, 복합용도건축물 등 공중이용시설 및 조례지정 금연구역 약 14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담배·전자담배 등 흡연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기간 중 동두천중앙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흡연예방 캠페인 및 민원다발지역 지도점검 체험 활동을 실시했으며, 흡연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상담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제도가 완전 정착될 수 있도록 금연구역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797
  • 기사등록 2017-11-07 13: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