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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여고 교육공동체 ‘사랑의 겨울나기 연탄봉사활동’ 훈훈 - 교문1동 저소득주민 7세대 연탄 1,400장 후원배달 ‘값진 구슬땀 흘려’
  • 기사등록 2017-11-07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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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여고 교육공동체 사랑의 겨울나기 연탄봉사활동
[시사인경제]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4일 구리여자고등학교 교육공동체 소속 봉사자 70여 명이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지역내 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400장을 후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리여고 교육공동체는 다가오는 겨울에 추위가 우려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의 아름다움 마음이 담긴 모금활동으로 마련된 200만원의 재원으로 연탄을 구입했으며, 이날 아침 일찍부터 저소득 가정 7세대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김현경 교사 등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위 겨울에 제대로 된 난방을 하지 못하는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마련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여고 교육공동체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지역저소득 주민들에게 연탄과 쌀 등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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