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환경관리 기술능력이 미약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곳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환경기술지원 홈-닥터(Home-Doctdor)제"를 실시한다.
 
홈-닥터(Home-Doctdor)제란 환경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에 환경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배출시설, 방지시설 등을 진단 후, 사업장 실정에 알맞은 개선 및 운영 지도를 함으로써 환경관리를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환경관련 전문기술인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원팀(2개팀 6명)이 배출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환경시설의 적정가동을 위한 운영·관리방법을 지도하고, 오염물질 처리시설의 용량, 기능, 유지관리 상태 등을 조사하여 현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홈-닥터(Home-Doctdor)제는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사업자에게 실직적인 기술력 향상 및 업체의 행정적인 사항을 지원하는 제도로 사업자 스스로 환경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동기를 부여하여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관내 배출사업장은 환경기술지원제도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나 자문에 대하여 팔달구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228-733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78
  • 기사등록 2013-10-06 09:5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