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 제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축하공연, 전시회, 기념식, 화합의 밤 다채로운 행사진행
  • 기사등록 2017-11-07 13:45:00
기사수정
    제1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1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서안성농협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농협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안성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과 한농연 및 한여농 회원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농산물 전시회, 기념식, 축하떡 절단, 한마음 화합의 밤 행사,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기존 경기도 행사에 참석해 오던 방식에서 안성시가 농업인단체의 건의를 받아 지난 4월‘안성시 농업인의 날 운영 조례’를 제정해 처음 맞이한 기념행사로 안성시와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경영인 연합회과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소통과 화합행사 일환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러운 농업인 고진택 씨를 비롯한 우수농업인과 공무원 및 농협직원 등 25명에게 시장 표창패 수여와 국회의원 표창 5명, 시의회의장 및 농협시지부장 표창 3명씩을 각각 수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농연 윤원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안성농업인들의 위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농업인의 날 운영 조례를 제정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내일의 희망농업을 위해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은성 시장은 축사에서 “안성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 여러분 모두가 소통과 결속을 다져 나가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안성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노력에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772
  • 기사등록 2017-11-07 13:4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