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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과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6년과 2017년, 2년 동안의 △의료이용증감률 △장기입원 사례관리 실적 △전체수급권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급여 실적 등 의료급여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됐다.

과천시는 올바른 의료급여 제도를 안내하고,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의료급여 관리사를 채용해,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가정방문 교육과 개인별 맞춤 전화 등으로 의료급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 입원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우리시가 의료급여비 누수 예방과 건전한 의료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해 온 다양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사업수급자의 건강향상을 위해 개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의료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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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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