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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텃밭 활동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9개교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김장 채소로 깍두기 담그기 활동이 진행된다.

'학교텃발 활동'은 남양주 마스터가드너 25명이 지역별 초등학교를 방문해 총 7회에 걸쳐 학생들과 학교 텃밭을 가꾸며, 교과과정과 연계된 활동을 진행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텃밭에 모종 심기부터 기르기, 병해충방제, 식생활 교육까지 연계된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체험교육을 추진한 것이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란 '심고, 가꾸고, 나누고'라는 신조 아래 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사회봉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 원예 분야 민간전문가로 가드닝, 식물재배, 자연환경 보호, 식생활 등을 교육하는 자원봉사자로서 도시 텃밭, 학교 텃밭, 공공정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마스터가드너 들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학교 텃밭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월 1회 만나는 마스터 가드너와의 텃밭 활동으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차미혜 도시농업팀장은 “내년도에는 교육청과 연계해 다양한 방면의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시농업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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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7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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