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에서는 10월부터 자체적으로 급여지급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민간 인적자원을 활용한 현장 복지행정을 강화하여 부정수급을 차단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사회복지통합망으로 통보되는 사망자에 대해 각종 복지급여 전 철저한 대사를 실시하여 오류를 최소화하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신고의무를 사전 안내하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한다.
아울러, 올 10월부터 담당구역별 통장이 복지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거주여부, 사망 미신고 등)는 물론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여 전산관리에 따른 복지 누수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의 향상도 꾀할 계획이다.
이난호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 등 현장 복지행정을 강화하여 어려운 저소득층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한편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보장비용 징수와 고발조치 등 강력한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