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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에서는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윤건모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팔달구 지동에 위치한 못골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팔달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직원들은 못골시장을 방문해 사과, 배 등 과일과 농산물 등을 구입했으며, 노상(路上) 대화를 통해 유통시장 개방과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방문시민들을 격려했다.
 
윤건모 팔달구청장은“갈수록 힘들어져 가는 경제 상황 속에서 전통시장 소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갖게 됐다"며 "구민 여러분도 친근한 우리 이웃인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팔달구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전 직원이 동참해 1300여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였고 온누리상품권 구매운동 뿐 아니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1부서 1촌 결연사업 추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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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7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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