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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어울림로터리클럽 창수면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사인경제] 포천시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이하 중부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포천어울림로터리클럽 회원 1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은 창수면에 거주하는 기타가구(부모·청장년자녀)로 지난 침수 피해와 어머니의 간병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주거 내·외부의 환경개선이 필요했던 가구이다.

이번 활동은 대상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천장방수작업, 주거 내·외부 도색, 단열도배, 주변전지작업, 외부 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어울림로터리클럽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한 200여만 원의 후원금 기부로 이뤄졌다.

어울림로터리클럽 김병기 회장은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센터 김재희 센터장은 “바쁜 일정과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어울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울림로타리클럽은 2009년 4월 창립돼 몽골 구순구개열 아동 수술지원을 시작으로 베트남, 미얀마에까지 꾸준한 국제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0대 회장인 김병기 회장이 취임해 포천시 관내 학생들에 장학사업 및 장애우시설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 및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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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6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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