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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1일 오전 9시 구청 현관에서 권선구 간부공무원 등 직원들이 함께 생태자전거 기증식를 가졌다.




홍성희 (사)수원산업단지협의회장이 자전거 30대를 기증한 것을 비롯하여 최찬식 권선사랑회장 10대, 강재성 삼환환경 대표 10대 등 총 50대를 기증하였으며, 이들은 9월 한달간 화성행궁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인의 축제「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기원 및 공직자들이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장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녹색 도시 구현에 일익을 다하고자 자전거를 기증하게 된 것이라며 동기를 피력했다.




권선구는 향후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추가 확보하여 공직자 출·퇴근 및 5km이내 업무 출장시 자전거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시설을 정비하여 자전거 붐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공 기원 및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월 23일 오후3시 권선구청에서 화성행궁까지 공직자 및 권선구 구단위 단체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여하는「생태교통 자전거 투어」도 준비중이다.




김정수 구청장은“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하여 지자체에서 최초로 실시하는「생태교통 수원 2013」이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평가될 수 있도록 권선구민과  공직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 동참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행사를 전파하여 누구든지 화성행궁 일원을 견학하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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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9-12 0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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