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군 용문고등학교 학생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 양평군 용문면 지역 홀몸어르신 3가정에 직접 460장씩 1,380여장 전달
  • 기사등록 2017-11-06 13:32:00
기사수정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시사인경제]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는 요즘, 양평군에서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바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한 용문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용문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은 지난 4일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는 홀몸어르신 3가정을 방문해 1가정마다 460장씩 약1,38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용문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 7월 두루두루 바자회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 76만원으로 구매한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탄이 많아 힘이 들고 땀도 많이 났지만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실 것을 생각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614
  • 기사등록 2017-11-06 13: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