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제11회 양평군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
[시사인경제] 2017 양평군 배드민턴 축제 겸 제11회 양평군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갈산공원에서 열전을 치렀다.

양평군배드민턴협회는 올해 처음 초중고 학생 대회를 겸한 동호인 대회를 마련했으며 253개 팀 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성대한 대회를 개최했다.

경기 첫날인 4일에는 초중고 학생들의 경기에 이어 동호인 혼성복식 경기를 치렀으며, 다음날은 여자복식과 남자복식 경기를 통해 셔틀콕의 강자를 가리게 됐다.

개회식에서 이한웅 회장은 “올해는 11회를 맞는 협회장기 대회와 동시에 학생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배드민턴 대회를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며 “학교에서 하는 운동이야 말로 차후 성인이 돼 쉽게 찾아하는 운동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군과 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이번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선교 군수는 “양평 군민들의 1인1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시설 보강은 물론 체육예산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내년도 도민체전과 생활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기계신 동호인 여러분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종합순위에서 양평클럽이 1위, 용문클럽이 2위, 한강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610
  • 기사등록 2017-11-06 13: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