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여주시는 새로운 정부혁신 비전인 “열린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열린혁신 우수과제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6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우수과제는 열린혁신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는 시민참여, 공공부문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 맞춤형 서비스 4개 분야로 분류돼 선정됐으며,
최종 평가에 앞서 평가단원으로 공무원, 전문가 뿐만 아니라 여주시 열린혁신 시정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시민의 시각에서 우수과제를 평가했다.
선정된 우수과제로는 ▲ 시민참여 :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벽화그리기(사회복지과),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성(중앙동) ▲ 공공부문 협업 : 자살예방사업 동네방네 행복만들기(보건소) ▲ 일하는 방식 개선 : 혁신적인 시정 발굴을 위한 시정연구모임(기획예산담당관)자주재원 통합징수 시스템 구축(세무과) ▲ 맞춤형 서비스 : 토지분할 민원 원스톱 처리(민원봉사과)가 선정됐으며, 여주시 11월 월례조회에서 포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2018년에는 더 새롭고 혁신적인 특색사업을 발굴해 내실 있는 열린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여주시가 전국 제일의 열린혁신 실현 도시로서 시민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