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박신영 오산시 노인회지회장과 관내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권역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권역별 간담회는 관내 6개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1일차에 중앙·남촌·초평동, 2일차에 대원동, 3일차에 신장·세마동 관할 경로당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3일에 걸쳐 실시된 경로당 권역별 간담회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매일 직접 참석해서 오산시 노인복지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각 경로당 회장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 이모 어르신께서는 “시장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경로당 회장들을 찾아와 노인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져줘 무척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가장 많은 요구사항인 구형노래방 기기 교체와 쌀 지원에 대한 사항은 이번 추경과 향후 예산 지원 등을 통해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인복지 인프라 개선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6
  • 기사등록 2013-05-03 18:5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