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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2017년도 정기총회 및 포럼 개최
  • 기사등록 2017-11-06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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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
[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3일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 중인 전국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및 포럼이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 금정구가 주관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제3기 임원진을 선출하는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실현을 위한 정책과 지방정부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Andrew Mawson 유니세프 제네바본부 아동권리과장, 오동석 아주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아동권리 기반의 접근법으로 본 아동정책”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강연에서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아동친화적인 국가 교육정책의 기조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와 함께 부산 금정구의 아동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주간 기념식이 개최돼 아동권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열린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은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협의회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앞으로 아동의 권리가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도 회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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