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 … ‘경기천년’ 의미 새겨 -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소통교육 6일 오전 광명시 체육관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7-11-06 10:32:00
기사수정
    경기도청
[시사인경제] 경기도와 경기도관광협회는 6일 오전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28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 4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수원·고양시를 비롯해 28개 시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540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짝수 해에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18년이 경기정명 천년이라는 점을 감안해 ‘경기천년, 자부심을 갖자’라는 주제로 경기 역사를 되새겨 보고, 문화관광해설사의 관점에서 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해설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한 해 동안 도내 소중한 관광자원을 대내외로 널리 알리고 도 관광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한 우수 문화관광해설사 30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상한 김 모 해설사는 “지역 봉사를 위해 시작했던 해설사 활동을 통해 우수 표창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기억에 남는 해설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광회 경기도 관광과장은 “올바른 역사·문화적 관광정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형성된다”며 “문화관광해설사는 도내 관광지의 얼굴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관광발전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하고 운영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549
  • 기사등록 2017-11-06 10:3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