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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22일 권선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대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국전력 서수원지사와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교체 재능기부 협약식을 가지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재능기부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협약은 권선구 행정타운 내 위치하고 있는 한국전력 서수원지사와의 전기기술 기부를 시작으로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면서, 지역의 공공기관 및 업체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들을 주변의 이웃들과 가치 있게 나누어 쓸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한국전력 서수원지사의 전기 설비 안전 점검 및 교체 재능 기부는 양로원,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등 개별가구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권선구청은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자 선정 및 사업범위 사전조율 등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정수 권선구청장은 ‘관내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들을 찾아내어 이웃들과 소중한 인연이 맺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번 협약식이 그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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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23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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