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4일 ‘2017년 환경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속가능한 생태 공동체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시점에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기획됐다.

이날 서울대학교 빗물이용연구센터장 한무영 교수의 ‘비전(錢) 비전(電) 비전(vision)’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SBS 환경전문 박수택 기자의 ‘지속가능한 생태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지정토론에는 고경화 대표(고양시미세먼지대책촉구회 모임), 고혜미 작가(한국방송작가협회 환경전문작가), 김혜련 의원(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고문현 교수(숭실대학교 기후변화대학원장)가 참여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 공유와 고양시민들이 환경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