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평군은 지난 1일 개군면 행복학습센터에서 ‘2017 경기도 행복학습센터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내 5개 시·군(고양시, 시흥시, 안산시, 이천시, 화성시) 행복학습센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각 지역의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및 사례를 공유해 행복학습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새롭게 제시된 사업에 대해 2018년 행복학습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와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으며, 이어 개군면 상자포리 마을을 탐방하는 마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마을자원을 활용해 마을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양평 관내에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된 ‘정인아 도예미술공방’ 현판 수여식과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여행 프로그램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착안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양평군이 한걸음 더 앞선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맞춤형 학습공간 마련을 위해 더욱 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