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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중국 요녕성 인민대표대회 방문 - 스포츠 분야 교류협력 확대 추진
  • 기사등록 2017-11-03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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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요녕성 인민대표대회 방문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지난 2일, 중국 요녕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해 퉁즈우 부주임과 환담했다.

퉁즈우 부주임과 요녕성 관계자들은 경기도의회 대표단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요녕성과 경기도의회는 1994년에 친선의원연맹 교류를 시작한 오랜 붕우” 라고 말하며, 23년 우정과 신뢰를 강조했다.

윤화섭 회장은 “엊그제 중국과 한국, 양국 외교부가 만나서 관계 개선을 약속한 가운데, 요녕성 인민대표대회와 경기도의회가 만나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친선교류합의서에 따라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협력을 맺어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류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은 요녕성 체육국을 방문해 스포츠 교류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윤화섭 회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체육 웅도” 라고 소개하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전국체전에서 16연패를 달성한 것과 스포츠 스타의 산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양 지역의 보다 실질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위해 학교간, 종목간 스포츠 맞춤형 교류를 구체화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요녕성 체육국 인리쥔 부국장은 “요녕성은 중국에서 손꼽히는 체육 강성으로, 중국 최대의 메달 획득 지역이자 수많은 올림픽 스타를 배출한 지역”이라고 소개하며, 스포츠 분야의 교류협력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방문단은 요녕성 도시계획전시관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동북아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것을 발견하고, 자료 정정을 요구했다.

전시관 관계자는 “중국에도 동해가 있는 관계로, 표기를 바꿀 경우 중국 국민들이 혼동할 수 있어서 일본해로 사용하는 게 보편적”이라고 양해를 구하면서도 향후 기회가 되면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번 방문에는 요녕성 친선의원 연맹 윤광신 부회장, 정윤경 간사, 염동식 의원, 염종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방문단은 11월 4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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