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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 구축방안 연구 자문회의
[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안승남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7시 구리시 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道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방안연구 수행을 위한 지역별 유관기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지역별 건강수준, 보건의료 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지역별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방안 도출을 위한 이 자리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과 주최를 맡았으며, 안승남 의원, 보건정책과장, 보건정책팀장,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과 부단장, 연구원 3명을 비롯해서 구리시 보건소 예방의약팀장과 김용진 구리시 의사회장, 양광호 구리시 한의사 회장, 권용식 구리시 약사 회장, 황정희 구리시 정신건강 복지센터 팀장이 참석했다.

안승남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과 전국 총인구의 가장 넓은 지역과 전국 총인구의 25%로 인구수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신개발지역, 농어촌지역, 도시지역 등 다양한 지역사회 형태가 존재하며, 지속적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해 합계 출산율도 감소하고 있어 각 도시형 및 연령층에 따라 지역별로 서로 다른 건강문제와 건강격차가 존재하고 있다” 강조하고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흡연 및 음주 등의 건강형태는 경기도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일부 지역은 소아청소년과 응급의료 취약지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 건강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 및 공공보건의료발전 TF운영을 통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밝히고, “경기도 건강관리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계속 경기도 건강격차 및 불평등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가지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방향을 이야기 했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구리시보건소는 구리시의 지역보건의료 현황과 구리시 보건의료 계획을 발표한후 좌장인 안승남 의원의 진행으로 자유토론에 들어갔으며 구리시를 시작으로 8개 시·군에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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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3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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