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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경진
[시사인경제]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개최된 ‘제47회 4-H 중앙경진대회’ 쌀요리 경진분야에서 한국외식과학고 학생4-H회가 우수상을 차지하며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한국4-H중앙연합회와 한국4-H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우리나라 농촌운동의 뿌리인 4-H운동 7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조명하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등 4-H운동의 재도약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의 청년농업인, 학생회원, 지도자 등 1,00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외식과학고 학생4-H회는 이날 쌀요리 경진분야에서 ‘채소를 이용한 건강한 쌀 코스요리’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주시는 한국 4-H운동의 발상지로 지난 70여년의 역사 속에서 지, 덕, 노, 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의 꿈나무를 배출해 왔다”며 “앞으로도 4-H회원들이 양주시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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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3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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