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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되는 청년에서 시민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2017년 청년이 만드는 시민평의회> 개최
  • 기사등록 2017-11-03 0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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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청년이 만드는 시민평의회
[시사인경제] 시흥시는 사회로부터 호명되고, 소비되는 청년이슈에서 벗어나 시민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2017년 청년이 만드는 시민평의회>를 오는 6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민평의회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를 비롯해, 시흥청년아티스트, 청년감자, 어쩌다 사춘기 등 다양한 청년단체들이 함께 그동안 숙성시켜온 청년정책의 핵심 아젠다 8개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만든 뜻깊은 자리이다.

청년들이 직접 주민청구 방식으로 <시흥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한 이후, 시흥시는 청년의 자치, 자립, 자생을 기본가치로 삼아 지역의 인적·물적·사회적 자본 연계를 통해 이행기 청년이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동안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전문가와 함께 설계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숙성시켜왔다.

청년들이 제안하는 내용에 대한 의견수렴은 3일까지 온라인 구글설문(https://goo.gl/forms/IZkN30gT2j8gYla62)과 길거리 투표를 받을 예정이다. 6일 19시 30분부터 개최되는 <2017 청년이 만드는 시민평의회>는 5일까지 온라인 구글설문(https://goo.gl/forms/RWzgToNKrdTJUg9i1)으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시민평의회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청년정책위원회 홍헌영 위원장은 “시민에 의한 정치를 추구했던 고대 아테네의 민주정치 제도를 차용해, 정책을 시민의 힘으로 공론화하고 정책 의사결정자에게 제안하고자 시민평의회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흥시는 청년들과 함께 이행기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중심의 정책 패러다임을 종합정책으로 바꿔나가는 시간을 가졌다.”며, “청년정책에 지역의 인적, 물적, 사회적 자본 연결을 통해 지역감수성을 키우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시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온 만큼, 이번 시민평의회를 통해 청년들이 소비되거나 호명되는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주체로 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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