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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따뜻한 겨울 보내기 2017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전개 - 양평군민 1인당 연탄 1장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
  • 기사등록 2017-11-02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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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시사인경제] 양평군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에 소외받는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범 군민이 참여하는 “2017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지난해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약2억여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저소득 주민 795세대에 연탄 13만3천여 장과 난방유 13만7천 리터, 보일러 및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을 전달 한 바 있다.

올해도 벌써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를 비롯해 양평군59동기 연합회, 양평군약사회, 꿈터어린이집, 자연숲어린이집, 해미리어린이집, 양평광고협회,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 양평군68동기 연합회, 양평군직장인밴드연합회, 한진가스(개군) 등에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사용해 달라며 1천2백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집중모금기간인 오는 30일까지 따뜻한 나눔의 릴레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참여로 올해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기관, 단체(업체)에서는 집중모금기간인 오는 30일까지 양평군청 행복돌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집중모금기간 이후에도 동절기가 끝나는 내년 3월까지는 지속적으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모두 경기사회복공동모금회로 기탁돼 투명하게 사용되며,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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