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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건강 행복마을 네트워크’ 연합 캠페인 실시 - 5개 기관 네트워크 통해 주민의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지원
  • 기사등록 2017-11-02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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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 연합 캠페인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백석2동 주민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흰돌종합사회복지관, 한국중독연구재단과 함께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산동구 거주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 27일에는 백석2동 흰돌마을 4단지 놀이터에서 보건·복지기관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일산동구보건소는 비즈 팔찌 만들기 및 건강 체크와 치매검사 등 참여 노인들의 건강을 체크했으며 백석2동 주민센터는 캠페인 참여 대상자들에게 나눔 마음 키우기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및 희망의 고리던지기, 우울선별검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한국중독연구재단에서는 알코올예방 홍보체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음주활동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장애인 동아리인 ‘사랑의 작은둥지’와 함께하는 희망 화분 나눔과 우리마을 ‘소원공’ 만들기 등 복지상담 및 건강한 행복마을 인식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나눠요! 함께해요! 사랑해요!’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건강한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들 통해 일산동구 거주 주민들에게 네트워크에 대해 알리고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 ▲노인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우울예방 집단프로그램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 ▲인지저하 프로그램 등 우울, 치매, 자살, 신체건강, 알코올 예방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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