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종합훈련
[시사인경제] 포천시는 지난 1일 소흘읍 동남중·고등학교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종합훈련에는 김종천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명희 의원 등 포천시의회 의원, 성수용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열우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장, 김용대 육군 2330부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훈련현장에 참석해 훈련상황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6.0 지진 재난 발생으로 인한 동남중·고등학교 붕괴 피해 상황을 가정해 포천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또한 이날 포천시,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육군 제1291부대 및 제2330부대 등 13개의 협업기능 유관기관과 동남중·고등학교 학생 2000여명, 민방위대원 등이 참여해 피해자 대피, 붕괴 건축물 응급 수습·복구, 붕괴 피해자 긴급 구조·구출 등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응·복구 훈련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김종천 시장은 현장종합훈련 강평에서 “현장종합훈련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동남중·고등학교를 비롯해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현장 훈련을 통해 13개의 협업기능별 위기 매뉴얼을 명확히 하고, 신속한 현장복구와 수습하는 역량을 키우는 모습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포천을 조성하는 주춧돌이 되길 확신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310
  • 기사등록 2017-11-02 13:0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4.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