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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 소속 학습동아리「가온누리」사회복지공무원 27명은 7월말에서 8월초에 걸쳐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는 현장복지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일반, 노인, 장애인, 가정, 통합사례관리 등 5개 분과로 나누어져 추진되었으며, 주제별 민간기관에서 협력방안 모색, 자원봉사활동,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주요활동으로 복지일반분과는 수원자활센터의 ‘흙지기 도예 사업단’을 방문하여 판매할 도예품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고, 노인분과는 ‘수원시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하여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추진사업을 소개받고 노인자살률을 낮출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장애인분과는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수봉재활원’에 방문하여 환경미화작업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외에 가정분과는 ‘비전업 청소년학교’에 방문하여 한부모 가정 등 취약아동의 돌봄을 위한 연계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민․관 공동사례회의 사례발표 및 전문가 슈퍼비전 참여를 통하여 민간 전문가와 정보공유 및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권선구 사회복지 공직자들은 8월말에도 2차 현장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며,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권선구민의 복지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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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05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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