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오는 11일 일산문화공원서 올해 마지막 나눔장터 열린다 - 환경을 생각하는 ‘2017 제8회 푸른고양 나눔장터’ 개장
  • 기사등록 2017-11-02 13:22:00
기사수정
    2017 제8회 푸른고양 나눔장터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동구는 오는 11일 10시부터 16시까지 일산문화공원에서 시민이 주가 돼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2017 제8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연다.

2003년부터 시작된 나눔장터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환경보호 재활용 축제다.

특히 이번 ‘제8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는 ‘제13회 고양시 수화문화제’와 함께 진행돼 수화보급 및 수화인구 저변 확대, 문화공연을 통한 농문화의 이해 및 관심 제고, 장애·비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EM제품, 자연물을 이용한 장신구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인 업싸이클링 프로그램 체험 부스, 청각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도박문제 예방활동, 네일아트 시연 등 여러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고양시민은 누구나 신분증과 돗자리, 교환·판매할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오면 된다.

유인호 일산동구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서 고양시민들의 통합과 화합의 빌판이 되기를 바라며, 고양시의 환경보전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303
  • 기사등록 2017-11-02 13:2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