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정행복 고양농업’ 위한 농업인의 축제 열리다 - 지난 1일 ‘제14회 고양시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17-11-02 13:17:00
기사수정
    제14회 고양시 농업인의 날 행사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 1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주차장 및 가와지볍씨 박물관 앞 광장에서 관내 농업인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제14회 고양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꿈을 담은 미래농업, 청정행복 고양농업’을 주제로 농업인과 소비자인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날로 진행됐다.

관내 기타동아리 주디의 공연과 농업인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의 흥을 돋웠으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전시행사도 진행됐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진행된 유기동물 분양 관련 행사는 일반시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이외에도 고양시 농어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자에게 주어지는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 ‘고양시 농업인 대상’과 농협별 우수조합원을 시상하는 등 우수 농업인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도시농업, 로컬푸드, 화훼산업, 가공분야 등 고양시 미래농업발전을 위한 농업인들의 깊은 고민과 노력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며 정책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고양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302
  • 기사등록 2017-11-02 13:1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